Daiichi Sankyo’s New HER2-Positive Cancer Approvals Redefine 1st/2nd-Line Treatment Paradigms

by Grace Chen

한국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항암제 엔허투(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는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과 위암 치료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확정되면서, HER2 양성 유방암과 위암 환자들의 치료 옵션이 획기적으로 넓어졌으며, 특히 HER2 저발현 및 초저발현 유방암 환자들에게도 새로운 치료의 문이 열렸다. 이 변화는 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엔허투는 HER2 양성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항암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HER2 초저발현 전이성 유방암 적응증을 최초로 승인받았다. 이는 HER2 음성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들이 엔허투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DESTINY-Breast06 임상 3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엔허투는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비해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36% 감소시켰으며,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엔허투 투약군에서 13.2개월로 확인되어 기존 치료에 비해 5개월 이상 연장되었다.

이번 급여 적용은 HER2 양성 유방암과 위암 환자들에게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엔허투는 트라스투주맙과 탁산계 치료에 실패한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 및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위암 환자에게 제공된다. 특히 위암 치료에서는 HER2 표적치료제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1년이 넘는 전체생존기간(OS)을 입증한 치료제로 인정받아, 환자들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급여 적용을 통해 엔허투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향후 더 많은 환자들이 최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엔허투는 HER2 발현의 범위를 초저발현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HER2 발현에 따라 치료 옵션이 제한되었던 과거와는 달리, 환자별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점

엔허투는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서 1차 및 2차 치료로의 적응증이 확대되면서, 치료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HER2 초저발현 유방암 환자들에게는 처음으로 FDA에서 승인된 치료제로, 기존의 항암화학요법보다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DESTINY-Breast06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엔허투 투약군은 항암화학요법군에 비해 무진행생존기간(mPFS)이 5개월 이상 연장되었으며, 객관적 반응률(ORR)도 62.6%로 확인되었다. 이는 환자들의 치료 결과와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UCLA 존슨 종합암센터의 아디트야 바르디아 박사는 “엔허투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표준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바르디아 박사는 특히 내분비요법 이후 진행된 환자들에게 엔허투가 유망한 치료 옵션을 제시하며, mPFS가 1년을 초과하고 ORR이 60%를 넘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위암 치료에서도 혁신적인 돌파구

엔허투는 HER2 양성 위암 및 위식도 접합부 선암종 치료에서도 혁신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통해, 트라스투주맙과 플루오로유라실 또는 카페시타빈, 시스플라틴 치료를 포함한 2개 이상의 요법에 실패한 환자들에게도 치료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HER2 과발현(IHC 3+ 또는 IHC 2+이면서 FISH 또는 SISH 양성) 환자들에게는 HER2 표적치료제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1년이 넘는 전체생존기간(OS)을 입증한 치료제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정태 대표이사는 “엔허투의 급여 적용을 통해 혁신 신약의 가치를 확인하고, 앞으로도 항암 전문기업으로서 최신 치료제를 공급하여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이사 또한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에 기반하여, 국내 암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엔허투 건강보험 급여 적용 대상
질환 유형 적용 조건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트라스투주맙과 탁산계 치료에 실패한 환자, 수술 후 보조요법을 받는 도중 또는 투여 종료 6개월 이내 재발한 경우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 선암 트라스투주맙+(플루오로유라실 또는 카페시타빈)+시스플라틴 치료를 포함하여 2개 이상의 요법에 실패한 환자, HER2 과발현(IHC 3+ 또는 IHC 2+이면서 FISH 또는 SISH 양성), ECOG 수행능력 평가(PS)가 0 또는 1인 경우

환자들과 전문가들의 기대와 전망

엔허투의 급여 적용은 환자들과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HER2 발현이 저발현 또는 초저발현인 환자들에게는 처음으로 표준 치료 옵션으로 인정받았으며, 위암 치료에서도 기존 치료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사업부 총괄 부사장 데이브 프레드릭슨은 “이번 승인은 엔허투를 더 이른 치료 단계에서, 더 넓은 HER2 발현 환자군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엔허투는 더 많은 국가에서 허가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며, 임상 연구를 통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특히 HER2 발현의 세분화된 분석을 통해 환자별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단계: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엔허투의 급여 적용은 HER2 양성 암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으며, 향후 더 많은 환자들이 최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 연구와 허가 확대를 통해 엔허투의 가치를 계속 확장하고, 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HER2 발현의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암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변화는 환자들과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며, 암 치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일환으로 평가된다. 향후 추가적인 임상 연구와 허가 확대를 통해 엔허투의 가치는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 치료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엔허투는 HER2 양성 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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